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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완료
      2012-10-03

    허리통증은 없고 다리만 많이 저린데요

    안녕하세요?

    전 한 달 전부터 아침에만 다리가 많이 당기고 저렸습니다.

    모 그래서 동네 정형외과에서 진료받아보니 허리디스크 초기라고 진단받았고요.

    요즘은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받고 있는데, 치료 후 1~2일 정도는 좋아진 듯싶다가 또다시 다리 통증이 느껴집니다. 점점 다리가 당기는 증상이 심해지고 통증 횟수도 늘어나는 것 같고... 어떤 날은 서 있기 조차 힘든 날도 있습니다. 업무에 지장도 오고...

    허리디스크인데 허리통증은 없고 다리만 날이 갈수록 나빠지니....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강남 모커리한방병원입니다.


    다리통증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허리디스크 환자분들 중에는 초기에 허리통증 없이 다리 저린증상만 느껴져 병원 찾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돌출된 디스크가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허리디스크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여 더 이상 디스크가 돌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커리한방병원에서는 허리디스크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허리주변의 손상되고 약화된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강화하는 근본치료를 합니다. 본원의 ABCDE치료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ABCDE는 침(A=acupuncture), 봉침(B=bee venom acupuncture), 추나(C=chuna), 한약(D=drug of herbal medicine), 운동요법(E=exercise)을 말합니다.


    침으로 척추 주위 긴장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봉침으로 손상된 인대의 염증을 없애고 주변 조직의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이 외에 딱딱하게 굳은 근육을 섬세하게 풀어주는 추나요법으로 척추를 이완시키고 한약으로 디스크 주위 인대, 신경, 척추를 강화시켜줍니다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입원집중치료를 추천해 드립니다.


    환자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허리디스크는 약 2주정도(16일) 입원집중치료를 받으면 70~80% 이상 호전 가능하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많이 좋아집니다. 입원치료에는 거리이동에 따른 통증악화를 최소화하며 치료 직후 안정과 전체적인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까지 덜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평소 생활습관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오래 앉아있거나 업무 중 1시간에 10분 정도는 일어나 간단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내원하신다면 영상의학과 전문의, 추나 전문 한의사가 최선을 다해 상담과 진료를 해드리겠습니다.


    본원은 1시간에 4명 진료 시스템으로 현재 상태, 향후 치료계획, 운동 및 관리 등 1:1 맞춤별로 재발하지 않도록 치료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1577-2575로 문의하시면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족한 답변이 되셨나요?

    환자분의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