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안녕하세요

모커리한방병원 강남점 김재형 원장입니다.

턱관절장애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한쪽 턱이 조금 더 벌어져 있는 느낌이라거나, 공중에 떠 있는 느낌, 헐거워진 느낌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이는 모두 동일한 증상입니다. 턱관절을 잡아주는 저작근의 주 근육이 늘어지면서 턱이 운동범위를 벗어났을 때 이러한 증상을 느낍니다.

또한 턱이 단계적으로 벌어진다는 것은, 한 번에 벌어지지 않고 지그재그로 벌어지며 턱이 원활히 운동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문의하신 수면습관, 즉 옆으로 자는 습관도 당연히 영향이 있습니다. 옆으로 자면 턱이 한쪽이 늘어지기 때문에 턱을 괴는 것과 마찬가지로 턱에 좋지 않습니다. 옆으로 TV를 시청한다거나 하는 자세도 그렇습니다.

모커리한방병원 턱관절센터에서는 x-ray, 파노라마 x-ray, MRI 등 검사 후 한의사의 진찰을 통해 진단하며, 턱관절과 턱 주변의 긴장을 풀어주고 턱관절을 잡아주는 근육과 인대를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턱교수기치료, 턱교침치료, 턱관절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한약치료로 턱관절장애를 치료합니다.

턱관절 치료횟수는 연령이나 턱관절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도 사용하지 않는 날이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치료하기 때문에 보통 12-15회 가량 치료합니다.

환자분의 완쾌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상담글은 건강상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식 진료가 아니며 제한된 정보에 기반한 의사의 의견과 조언으로써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가능하면 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의 정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