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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완료
    남O선  2012-06-25

    허리디스크 수술과 비수술 고민 중입니다.

    저는 29살의 직장 여성입니다. 허리디스크는 작년 여름부터 시작되었고 점점 증상이 심해지면서 겨울에는 엉덩이 통증과 더불어 종아리가 땅기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만 하고 그냥 무심히 넘겼는데 그 후 다시 허리통증이 심해져 MRI를 찍고 보니 퇴행성과 더불어 디스크가 터져 수핵이 흘러내렸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신경성형술이나 고주파를 권하던데 우선은 무시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희 남편도 3년 전에 디스크로 수술받았고 현재 허리통증은 없지만 무리하게 움직인 다음 날은 다리에 저린 증상 때문에 힘들어하거든요. 제가 수술과 비수술 중에 어떤 치료를 받을까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제가 수술을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시간이 오래 걸려도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해볼까요?? 좋은 답변 부탁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모커리한방병원 윤경희원장입니다.

    허리디스크로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전체 환자의 5% 미만입니다.

    허리디스크 치료는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허리디스크 환자분들은 수술 없이 충분히 회복할 수 있으며 수술에 대한 부작용과 후유증 등을 고려하여 허리디스크 수술보다는 비수술적인 한방치료를 권해 드립니다.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디스크가 심하게 신경을 압박하여 대소변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 다리 마비로 인해 근력이 심하게 저하된 환자분이나 다리의 위축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 없이 한방으로 치료가 잘 됩니다.

     

    허리디스크 수술은 척추 주변 근육인대 손상, 염증, 퇴행 등, 허리 디스크의 근본원인은 무시한 채 그 결과물인 튀어나온 디스크만 제거합니다. 그러므로 디스크를 성공적으로 제거해도 발생원인인 근육, 인대, 염증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수술과정에서 근육과 인대에 더욱 손상이 가해져 지지력이 약해지고 주변 디스크의 퇴행을 가속화시켜 결국 디스크가 재발하기 쉽습니다.

     

    저희 모커리한방병원에 대표적인 허리디스크 비수술 'ABCDE 치료법' 으로 근본치료가 가능하십니다.

    ABCDE 치료법은 척추 주위의 긴장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봉독 침으로 손상된 인대의 염증을 없애고 주변 조직의 면역력을 높인 데 이어 추나요법으로 틀어진 골반과 척추의 균형을 맞추고 강척약물로 디스크 주위의 인대, 신경, 척추를 강화시켜 척추를 둘러싼 주변 조직을 튼튼히 만드는 치료를 합니다.

     

    허리디스크치료기간이 짧은 입원집중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입원집중치료를 하시면 허리디스크 치료기간이 짧아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를 하실 수 있어 허리디스크는 평균 2주 정도 입원을 하시면 많이들 좋아지십니다. 모커리한방병원의 허리디스크 입원집중치료는 생활습관교정, 운동교육 등을 통해 재발률을 효과적으로 낮춘 가장 경제적이고 성공적인 방법입니다.

    미국 통증학회에서 본원의 디스크 치료효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necknback/10124531525

     

    바쁘시겠지만 검사자료를 지참하셔서 내원하신다면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본원은 1시간에 4명 진료 시스템으로 현재 상태, 향후 치료계획, 운동 및 관리 등 1:1 맞춤별로 재발하지 않도록 치료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1577-2575로 문의하시면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족한 답변이 되셨나요?

    남O선님의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