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안녕하세요.

모커리한방병원 이건영 원장입니다.

허리통증으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단순한 근육 통증이라면 1~2주의 물리치료나 침치료로 금방 호전됩니다.

하지만, 안O람님의 경우처럼 평소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은 분들은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이 문제가 되어 척추에 부담을 주게 되고, 그로 인해 척추의 주변 근육과 인대가 충격을 흡수하거나 지지하지 못하고 약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척추가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넘어지시면서 외부의 충격을 받았다면 급성으로 디스크가 돌출되거나 파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처음에는 허리통증이 반복되는 간격이 점점 줄다가 엉덩이나 다리에 전기가 오는듯한 저림 증상이 나타나고 잠을 잘 때 쥐가 나는 증상이 동반됩니다. 이는 돌출된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하거나 누르고 있을 때 신경 주변에 염증을 동반하면서 나타나는 통증이므로 신경 손상이 심해지기 전에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MRI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디스크의 상태와 인대, 근육 신경손상의 진행까지 자세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진료가 가능합니다.

허리디스크는 본원의 ABCDE 치료법을 통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ABCDE는 침(A=acupuncture), 봉침(B=bee venom acupuncture), 추나(C=chuna), 한약(D=drug, herbal medicine), 운동요법(E=exercise)을 말합니다.

침으로 척추 주위 긴장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봉침으로 손상된 인대의 염증을 없애고 주변 조직의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이 외에 딱딱하게 굳은 근육을 섬세하게 풀어주는 추나요법으로 척추를 이완시키고 한약으로 디스크 주위 인대, 신경, 척추를 강화시켜줍니다.

허리디스크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앉아있어야 하는 경우 1시간에 10분 정도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허리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수영이나 걷기등의 규칙적인 운동으로 허리주변의 근육을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내원하신다면 영상의학과 전문의, 추나 전문 한의사가 최선을 다해 상담과 진료를 해드리겠습니다. 본원은 1시간에 4명 진료 시스템으로 현재 상태, 향후 치료계획, 운동 및 관리 등 1:1 맞춤별로 재발하지 않도록 치료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1577-2575로 문의하시면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족한 답변이 되셨나요?

안O람님의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