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협착증 환자는 걷다가 다리가 저리고 아플 때 즉시 누워서 쉴 수 있도록 실내 걷기를 하는 것이 좋다.

협착증 환자가 반드시 해야 되고 정말 좋은 운동이 걷기 운동입니다. 그런데 협착증은 걷기가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실내에서 걷는 게 제일 좋습니다. 왜 실내에서 걷는 게 좋을까요?

협착증은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아픈 병인데, 이 아픈 걸 참고 걸으면 증상이 더 나빠집니다. 그래서 걷다가 다리고 저리고 아프면 쉬어야 하는데, 쉴 때는 누워서 쉬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집 밖에 나가서 걸으면 걷다가 다리가 저리고 아플 때 즉시 누워서 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실내에서 걸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실내에서 걸으면 걷다가 다리가 저리고 아플 때 언제든 누워서 쉴 수 있습니다. 누워서 쉴 때는 방바닥보다는 눕기도 쉽고, 일어나기도 쉬운 침대에서 쉬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집 안에서 걷기 운동을 해도 허리와 골반 주변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근육을 유지해주는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척추협착증 환자에게 걷기 운동이 중요한 이유

그런데 걷기 운동이 협착증 환자에게 왜 중요할까요? 통증이 있고 걷는 게 힘들다고 해서 집에 누워만 있으면, 근육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근육이 줄어들고 약해지면 허리를 잘 지지하지 못하니까 신경이 더 눌리게 되고, 당연히 협착증 증상이 악화됩니다. 그래서 아파서 운동하기 힘든 협착증 환자들도 운동을 포기하지 말고 반드시 실내에서 걷기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증상이 정말 심하신 분들은 제자리 걷기만 해도 충분히 운동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제자리 걷기라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걷기 운동은 반복적인 고관절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통해서 협착증 환자들의 뭉치고 굳은 허리, 엉덩이, 고관절 근육을 풀어주고 이렇게 근육이 풀리면 통증도 줄어들고 또 일어서서 걸으면 근육이 유지되고 근육이 약해지는 걸 방지해줄 수 있기 때문에 너무나도 좋은 운동입니다. 그래서 꼭 멀리 나가서 걷지 않더라도 실내에서라도 걷기 운동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실내 걷기를 하다가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누워서 쉴 때 쉬면서 저희가 알려드린 누워서 하는 골반 운동, 고관절 운동, 무릎 운동, 발목 운동을 같이 해주시면 훨씬 더 좋습니다. 이 누워서 하는 운동들의 자세한 운동방법은 아래 영상을 클릭하시길 바랍니다.

▼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반드시 해야 되는 4가지 운동, 꾸준히 하시면 협착증 증상이 좋아집니다. ▼

▼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반드시 매일 꼭 해야 되는 4가지 운동 – 협착증 운동 2단계 ▼

걷기 운동과 누워서 하는 운동 이 두 가지 운동이 협착증 환자에게는 최고의 운동 조합입니다. 여러분이 이 운동을 안 하면서 다른 이런 저런 운동을 하고 계신다면, 그건 정말 잘못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실내 걷기 운동처럼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이 협착증 환자에게 진짜 좋은 운동인데, 저희 얘기를 안 듣고 계속 근육을 키우겠다고 무리한 근력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70대, 80대 고령의 아픈 협착증 환자는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기도 어렵고, 오히려 근력 운동을 하면 증상이 훨씬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헬스장 가서 근력 운동 하시는 협착증 환자분들, 가능하면 기본 중의 기본 운동인 실내 걷기와 누워서 하는 운동 이 두 가지 운동을 먼저 하시길 바랍니다. 근력 운동은 나중에 협착증 증상이 많이 좋아진 뒤에 하셔도 되고, 또 협착증 환자가 할 수 있는 근력 운동은 헬스장 가서 하는 근력 운동이 아니라 따로 있습니다. 그건 저희가 다른 영상에서 설명 드리고 있으니까 그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ABCDE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ABCDE 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