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후통증, 척추유합술후통증 근육재활치료후기, 수술이 잘 됐다는데도 신경치료만 계속 받은 환자분

“고등학생 때부터 허리통증이 있었는데 척추분리증, 추간판탈출, 협착 이렇게 세 가지가 한번에 와서 시술을 20회 이상 하고 버티다가 9년 전 21살 때 척추유합술을 하게 됐어요. 나사 4개 박고 디스크 교체했어요. 수술 후 한 2년 정도는 좋았는데 점점 통증이 오면서 골반이랑 엉덩이, 종아리, 발끝도 아플 때도 있었고 수술한 부위 주변으로 허리통증이 계속 심해졌어요. 누워 있다가 일어나는 동작도 힘들었고 세수하는 것도 힘들었고 허리 숙이는 것도 힘들었고 오래 걸어도 힘들었고요. 대학병원들은 다 치료해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일반 전문병원은 시술 주사를 놔주겠다고 하는데 절박하니까 계속해서 받았던 것 같아요. 제 통증의 원인이 근육일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이 환자분 상태에 대해 제가 먼저 설명 드린 후 환자분 말씀 더 들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먼저 말씀 드리면 척추수술 후, 특히 유합술 후 수술이 잘 됐는데도 허리, 엉덩이,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면 그건 신경문제가 아니고 근육 문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눌린 신경을 풀어준 수술을 한 이후에도 수술이 잘 됐다는데도 계속 아프면 신경주사 맞으며 신경치료만 반복해서 받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 치료후기를 보시고 왜 척추수술이 잘 됐다는데도 계속 아프다면 근육을 치료해야 하는지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이분은 21살 때 척추분리증과 허리디스크 파열로 척추유합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깨끗하게 잘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고 실제로 수술 후 2년간은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 2년이 지나면서 점점 허리, 엉덩이, 골반 부위가 뭉치면서 아파지고 계속 심해져서 결국 종아리와 발목까지 아프게 되었고 누웠다 일어나기도 힘들고 허리를 구부리는 것도 힘들고 오래 걷기도 어려워졌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약 처방 외에는 해줄 게 없다고 했고 다른 척추 병원들은 시술이나 주사치료를 하라고 해서 받았지만 효과는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척추유합술 후 또는 척추감압술 후 이렇게 아픈 환자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척추수술 후에 아픈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이 환자분은 명확하게 신경의 문제가 아닙니다. 첫째, 수술 직후 2년간 결과가 좋았었고, 그건 신경 감압이 잘 되었고 신경 감압 효과가 즉시 잘 나타났다는 의미입니다. 또 2년 후에 다시 아픈 이유도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인접 분절 질환도 아닙니다. 척추유합술을 하고 나면 몇 년 후에 수술 부위 위나 아래 마디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걸 인접분절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환자분은 보시다시피 위 마디의 디스크도 깨끗합니다. 그럼 무슨 이유로 아픈 걸까요? 당연히 근육 문제입니다.

눌린 신경이 깨끗이 잘 풀려 있으면 근육 문제 외에 다른 문제를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수술 후에 허리 유합으로 인한 허리 기능이 떨어지고 수술로 인한 허리 근육 손상도 있기 때문에 허리 근육과 골반, 엉덩이 쪽 근육들이 뭉치고 굳으면서 상태가 안 좋아지니까 결국 아래쪽의 종아리와 발끝까지도 아픈 겁니다.

그런데 통증이 허리 깊은 곳에서부터 느껴지기 때문에 환자분도 근육이 아프다는 생각은 전혀 못하고 신경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신경치료만 계속 받으시는 겁니다. 근육 문제 때문에 종아리나 발등, 발가락 같은 다리증상, 발 증상이 생길 수 있나 의아한 분들이 계실 텐데요. 저희 다른 영상들 보시면 근육성 방사통, 근육성 좌골신경통이 있는 분들이 무수히 많고 특히 오랫동안 방사통을 겪은 분들, 또 허리에 큰 수술을 받으신 분들한테는 매우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그런데도 이런 근육 문제는 잘 모른 채 수술 후에 신경 감압이 잘 되어 있는 경우에도 계속 신경주사를 맞으며 신경 치료만 하고 계신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 환자분은 입원해서 근육 통증 치료와 근육 재활치료를 받으셨는데요. 대학병원에서도 방법이 없으니 약만 먹으라고 하고 신경주사와 시술로도 좋아지지 않는 통증들이 3주 간의 근육 재활치료로 과연 사라질 수 있을까요? 이분 얘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허리가 쭉 아팠는데 갑자기 하반신 이상이 와서 병원에 갔더니 척추분리증, 추간판탈출, 협착이라고 하더라고요. 시술을 20회 이상하고 버티다가 21살 때 척추유합술을 하게 됐어요”

고등학생 때부터 허리가 쭉 아팠어요. 운동을 했었는데 운동을 했을 때 계속 허리에 통증이 있었는데 통증을 참고 하다가 갑자기 하반신 이상이 와서 병원에 갔는데 척추분리증, 추간판탈출, 협착 이렇게 세 가지가 한번에 와서 시술을 20회 이상 하고 버티다가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9년 전 21살 때 수술을 하게 됐어요. 나사 4개 박고 디스크 교체했어요.



“수술 후 한 2년 정도는 좋았는데 수술 후 점점 통증이 오면서 골반, 엉덩이 쪽이 뭉치고 종아리, 발끝까지 아팠어요. 허리통증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었어요.”

수술하고 나서 한 2년 정도는 좋았던 것 같았는데 점점 통증이 오면서 뭉쳐서 아픈 느낌 골반이랑 엉덩이 쪽이 뭉치다 보니 뒤도 계속 타이트 해지고 좌측으로 종아리도 뭉치고 발끝도 아플 때도 있었고 허리 수술한 부위 주변으로 허리통증이 계속 심해졌어요. 이렇게 되니까 짜증도 많아지고 삶의 질도 떨어졌어요. 누워있다가 일어나는 동작도 힘들었고 세수하는 것도 힘들었고 허리 숙이는 것도 힘들었고 오래 걸으면 힘들었고 다채로웠어요.



“대학병원들은 다 치료해줄 수 없다고 했었고 일반 전문병원에서는 시술 주사를 놔준다고 해서 절박하니까 그거라도 맞아야 했어요.”

대학병원들은 다 치료해 줄 수 없다고 했었고요. 약은 처방해줄 수 있는데 건드릴 수는 없다고 했었고 일반 전문병원 같은 경우는 시술 주사 같은 걸 설명 하면서 놔주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절박하니까 맞아야죠. 그런 식으로 계속 치료를 받았던 것 같아요. 이것저것 시술 받고 마약성 진통제도 먹고 그런 식으로요.



“제 통증의 원인이 근육일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신경치료 쪽으로 많이 받았었어요. 왜냐하면 신경 쪽 문제라고 생각하다 보니까. 또 시술 받으면 괜찮아졌었고 그것도 효과 주기가 너무 짧아져서 지금까지 온 거죠.



“어머니의 소개로 모커리에 오게 됐지만 한방병원에서 치료가 될까 하며 기대는 없었어요.”

어머니가 한번 가보라고 해서 모커리에 오게 됐어요. 어머니의 권유도 있었고 수술한 인공디스크가 깨져서 통증이 계속 일어났다고 생각을 했어요. 원래는 병원을 잘 안 옮기는데 증상이 특이하기도 하고 젊은데 이런 사람이 없으니까 그냥 속는 셈 치고 왔죠. 한방병원은 처음 와봤고 대학병원에서도 건드리기 싫어하는 케이스를 한방병원에서 치료가 될까? 라는 생각을 했었죠. 여러 병원들에서도 치료를 못 해준다고 하니 당연히 기대는 없었어요.

이 환자분 말씀 잘 들으셨나요? 아프기는 하지만 기존의 치료해왔던 방법으로는 해결이 전혀 안되기에 절박한 심정으로 속는 셈치고 저희 모커리를 방문하셨다고 했습니다. 척추수술 후에 계속 아픈데도 신경문제라 생각하고 신경주사만 계속 맞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척추수술 후 통증의 원인을 계속 신경에서 찾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눌린 신경을 풀어주는 수술은 잘 됐으니 신경이 회복될 때까지 6개월에서 1년 정도 기다려 보라는 얘기를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수술이 잘 됐다면 수술 후에도 계속 아픈 이유는 근육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근육이 뭉치고 아픈 기능적 문제는 MRI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허리 주변 근육, 골반, 엉덩이, 다리 근육들이 뭉치고 굳고 뒤틀리면서 아픈 것은 근육을 직접 만져보지 않는 한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근육은 전혀 만져보지 않고 MRI, X-ray만 보면서 수술은 잘 됐으니 아프면 약 먹고 신경주사만 맞고 무작정 기다리는 겁니다. 이 환자분은 당연히 허리 유합술로 인해 허리 주변 근육이 심하게 뭉쳐 있고 굳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유합술을 한 환자의 허리 근육을 만져 보면 특유의 수술로 인한 상처 조직 때문에 섬유화 되고 굳은 듯한 느낌이 있는데 이 환자분 역시 허리 근육이 많이 굳어 있고 좌우의 뭉치고 굳은 정도의 차이도 컸습니다. 골반과 엉덩이, 다리 근육들도 많이 뭉쳐 있는 상태였구요. 수술 후 통증은 반드시 이런 허리, 골반, 엉덩이, 다리 근육들을 만져보고 뭉치고 굳어있고 아픈 근육들을 직접 치료해주면 통증이 훨씬 더 빨리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근육을 직접 치료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허리 근육 치료는 한방치료인 침, 약침, 봉침, 추나요법 등으로 아프고 뭉치고 뒤틀린 근육을 치료해주고 양방치료인 재활운동과 도수치료로 약해진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치료를 통합한 한양방 협진 치료로 진행됩니다. 하루에도 4~5차례 이상 뭉치고 아픈 근육을 치료해주고 쉬고 치료하고 쉬고를 반복하면서 1~2주 정도 치료하면 통증이 가라 앉습니다. 그렇게 통증이 가라 앉은 상태에서 재활운동 등을 통해 약해진 근육의 기능을 회복 시키는 겁니다. 이 환자분은 그럼 근육 치료 후에 통증이 얼마나 빨리 좋아졌을까요? 진짜 근육의 문제가 맞을까요? 이분의 치료 후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협착증 수술 후 재활치료, 양·한방 협진 재활프로그램

■ 양방재활치료

※ 수술 후 도수치료, 물리치료, 충격파치료, 신장분사치료는 수술 부위를 치료 하는 게 아니라 오래된 방사통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엉덩이, 다리 근육 쪽에 치료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 부위의 감염 및 수술 부위가 잘못될 만한 문제의 소지가 전혀 없습니다.

도수치료
전문 물리치료사가 치료시간 내내 기계 사용 없이 1:1 수기로 치료를 진행하여 오래 지속된 방사통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근육과 통증을 일으키는 근육 내의 통증유발점을 치료함으로써 수술 후에도 지속되는 다리저림이나 방사통을 개선합니다.

재활운동치료
환자 개인별로 맞춤화된 운동법 교육을 통해 오랜 방사통으로 인해 기능이 떨어져 있던 다리, 엉덩이 근육과 수술 후 약화된 근육의 기능 및 근력을 끌어올려줍니다.

체외충격파
통증 부위에 체외에서 충격파로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염증을 완화하여 부종을 줄여주고 근육과 인대, 힘줄 등 주변 조직이 재생하고 회복되도록 돕습니다.

신장분사(크라이오테라피)치료
차가운 냉매를 통한 치료법으로 통증 부위의 근육을 냉매로 자극을 줘서 신진대사를 활성화 하여 수술 후 생기는 부종을 줄여 주고 자가치유능력을 극대화합니다.

물리치료
온열, 전기, 충격파, 심부열치료 등 관련된 치료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합니다.

■ 한방재활치료

※ 수술 후 침, 약침, 봉침 치료는 수술 부위에 직접 놓는 게 아니라 오래된 방사통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엉덩이, 다리 근육 쪽에 놓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 부위의 감염 및 수술 부위가 잘못될 만한 문제의 소지가 전혀 없습니다.


오랜 방사통으로 인해 뭉치고, 굳고, 통증이 생기고, 위축된 엉덩이, 다리 근육 쪽에 침을 놓아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약침
특허*받은 한약을 정제한 약침액을 통증 부위의 경혈에 주입하여 염증과 통증 제거 및 근육과 인대의 기능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특허 제 10-1249930호

봉침
뭉치고 위축된 다리나 엉덩이 근육에 통증유발점과 만성적인 저강도의 염증이 있는데 항염증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된 봉침을 통해 염증을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이완추나
수준 높은 숙련된 전원 경희대 출신 한의사가 오랜 방사통으로 인해 뭉치고, 굳고, 위축된 엉덩이, 다리 근육 근육들을 세밀하게 손으로 풀어줌으로써 기능이 떨어진 근육을 회복 및 강화시켜줍니다.

※ 수술 후 추나치료는 수술 부위를 만지는 것이 아니라 오래된 방사통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엉덩이, 다리 근육을 치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 부위의 감염 및 수술 부위가 잘못될 만한 문제의 소지가 전혀 없습니다.

한약
수술 후 어혈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주고 부종을 완화, 통증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떨어진 기력과 면역력을 보충하여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생활관리법 교육
환자에게 개별화된 생활습관 및 관리법을 교육하여 척추관절의 기능을 강화하고 재발을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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