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협착증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왜 수술 없이도 협착증 치료가 가능한지를 알 수 있고, 또 어떻게 협착증을 수술 없이 치료해야 할 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모커리한방병원에서 척추협착증원인 2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척추협착증원인 첫 번째, 좁아진 척추관과 신경 눌림

첫 번째 척추협착증원인은 좁아진 척추관입니다. 늙으면 누구나 척추의 퇴행으로 인해 척추관이 조금씩 좁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척추관이 많이 좁아지면 다리로 가는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아픈 것입니다.

그런데 현대의학에서는 협착증의 원인을 얘기할 때 이 척추관의 좁아짐과 신경 눌림에 대해서만 얘기하지, 두 번째 원인에 대해서는 거의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두 번째 원인을 얘기해야만 협착증의 복잡한 증상에 대한 더 정확한 설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 두 번째 원인이 첫 번째 원인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척추협착증원인 두 번째,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 상실, 허리 주변 근육의 문제

두 번째 척추협착증원인은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 상실, 허리 주변 근육의 문제입니다. 척추관이 막혀있어도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이 좋으면 안 아프거나 훨씬 덜 아픕니다. 척추관이 막힌 사람이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이 안 좋아지면 증상이 훨씬 더 심해집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협착증의 비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한 것입니다. 척추관이 막혀있더라도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을 살려주는, 즉 회복시켜주는 재활치료를 해주면 증상이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협착증이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근거들

(1) 나이가 들면 누구나 척추관이 좁아지지만, 척추관이 좁아져 있어도 안 아픈 사람이 훨씬 더 많다.

60대가 넘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척추관의 공간이 좁아집니다. 하지만 척추관이 좁아져 있어도 안 아픈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설명 드렸다시피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이 좋기 때문입니다.

또 MRI상으로 척추관이 막힌 정도와 환자의 임상증상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척추관이 조금 막혀있어도 증상이 심할 수 있고, 반대로 척추관이 많이 막혀있어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역시 근육의 기능 차이입니다. 허리 주변 근육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즉 근육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면 척추관의 공간이 좁아져 있어도 아프지 않거나 또는 훨씬 덜 아픕니다.

(2) 최근 증상이 급격히 악화된 협착증 환자의 척추관 넓이는 그럭저럭 상태가 괜찮았던 1년 전의 척추관 넓이와 크게 차이가 없다.

수 년간 협착증으로 고생하다가 최근 급격히 증상이 더 심해진 환자의 척추관 넓이와 비교적 상태가 좋아서 그럭저럭 버틸 만했던 1년 전의 척추관 넓이가 크게 차이가 있을까요? 정답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협착증 증상이 최근 급격히 악화된 이유는 척추관이 갑자기 더 좁아진 것이 아니고 근육이 버티다 버티다 어느 한계점을 지나면서 급격히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3) 고령의 말기 협착증 환자일수록 매일매일 증상이 좋아졌다 안 좋아졌다를 반복한다.

협착증 환자, 특히 고령의 말기 협착증 환자일수록 매일매일 증상이 좋아졌다 안 좋아졌다를 반복합니다. 그럼 매일매일 척추관이 좁아졌다 넓어졌다 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매일매일 변하는 건 그날그날 허리 주변 근육의 컨디션입니다. 허리 주변 근육의 컨디션은 그날그날의 활동량, 운동량, 일상생활의 무리한 정도, 기분, 날씨 등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4) 70대 중반 이후의 말기 협착증 환자는 대부분 근감소증이 동반되어 있다.

협착증이 근육과 중요한 관계가 있다는 또 하나의 근거는 70대 중반 이후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근육 기능이 많이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근육 자체가 감소한 경우가 많습니다. 즉 근감소증이 동반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렇게 근감소증이 동반되면 협착증 증상이 정말 심하게 악화되어 몇 걸음 걷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70대 이후에는 이런 근육 감소도 협착증 증상 악화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런 분들도 남아있는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한방 근육재활치료를 받으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특히 근육이 감소된 사람, 근육이 적은 사람은 근육량이 정상인 사람보다 수술 후 결과가 안 좋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으므로 수술 결정을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5) 척추관이 아주 심하게 좁아진 환자들도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재활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많이 개선된다.

신경 눌림만이 유일한 척추협착증원인이라면, 척추관이 심하게 막힌 말기 협착증 환자는 어떤 비수술적 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야 정상입니다. 그래서 많은 의사들이 말기 협착증의 유일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수술해서 척추관을 넓히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척추관이 매우 심하게 좁아진 사람들도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재활치료를 받으면 협착증 증상이 많이 좋아집니다. 그렇다면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야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이고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을 넓히지 않는 이상 계속 악화된다고 하는 주장이 틀리게 되는 것입니다.

위 MRI는 모커리한방병원 강남점에서 재활치료를 받으신, 척추관이 심하게 막힌 협착증 환자분의 MRI입니다. 이 환자분은 허리 세 마디에 심한 협착이 있으셔서 척추관 세 마디가 다 좁아져 있고, 아예 걷지도 못하고 허리도 못 펴는 상태였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수술도 어렵다고 할 정도였고, 다른 유명 척추병원에서는 3주에 걸쳐 3번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분이 만약 척추협착증원인 중 신경 눌림 때문에, 오로지 그 이유만으로 아픈 거였다면, 어떠한 비수술적 치료를 받아도 좋아지지 않아야 합니다. 더군다나 만약 이분이 비수술치료로 증상이 90% 이상 사라졌다면, 이게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까요? 이분의 치료후기를 아래 영상에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세 마디 협착, 두 마디 디스크파열, 25년간 신경주사치료를 받은 환자 치료후기 ▼

또한 저희 모커리한방병원이 이렇게 주변 근육의 기능을 회복하는 재활치료를 통해 말기 협착증이 좋아질 수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7년간의 임상연구 끝에 논문을 발표했는데요. 이 논문의 내용은 말기 협착증 환자가 한방재활치료 이후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이 내용에 관한 더욱 자세한 영상을 아래에 첨부해놓았으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 척추관협착증 비수술치료 효과, 임상시험과 7년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치료효과와 논문발표 ▼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ABCDE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ABCDE 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