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커리한방병원

목근육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거북목 자세다.

목근육통증은 이름처럼 목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의 문제로부터 시작됩니다. 이러한 목근육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거북목증후군입니다. 거북목증후군은 정상적인 C자 커브를 가진 목이 거북이처럼 앞으로 쭉 빠진 상태를 말하는데, 거북목이 되면 머리의 하중과 외부의 충격을 목이 그대로 전달받게 되어 목근육통증이 발생합니다.

거북목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자세입니다. 특히 고개를 앞으로 쭉 빼는 자세와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이는 자세가 목에 가장 좋지 않은데, 대표적인 것들이 고개를 쭉 뺀 채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자세, 고개를 푹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입니다. 이러한 자세를 지속, 반복적으로 취하게 되면 목 앞쪽 근육이 짧아지게 되고, 목 뒤쪽 근육과 인대는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목 뒤쪽 근육과 인대가 받는 부담이 커지면서 뒷목과 어깨가 결리고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거북목증후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거북목자가진단 하는 방법

지속적인 목근육통증과 함께 어깨와 등이 굽어있거나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거북목자가진단을 통해 목의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벽을 등지고 똑바로 선 상태에서 발뒤꿈치와 등, 어깨, 엉덩이, 뒤통수를 편하게 벽에 기대봅니다. 이때 뒤통수가 편하게 벽에 닿지 않거나 계속해서 목이 앞으로 나가려 한다면 거북목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거북목자가진단 방법으로는 옆에서 내 모습을 사진 촬영 해보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목 상태라면 귀와 어깨의 중심선이 일직선으로 떨어지겠지만, 정상적인 목과 본인의 사진을 비교했을 때 귀가 어깨의 중심선보다 앞으로 나와 있다면 거북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밖에 일상생활에서도 거북목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영화관 의자나 헤드레스트가 있는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깊숙하게 앉고, 등받이에 등을 편하게 대고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뒤통수가 어깨가 의자에 붙지 않고 머리가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간다면 거북목일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선 목 X-ray를 찍어보는 것이 좋다.

거북목자가진단을 통해 거북목이 의심된다면, 목 X-ray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목 상태를 진단해볼 수 있습니다. X-ray 검사에서는 목뼈의 배열을 볼 수 있어 목의 커브가 정상적인 C자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일자목이나 거북목, 역C자형 목으로 변형되지는 않았는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거북목을 방치하면 역C자형 목으로 변형되고, 이는 곧 목디스크의 전단계이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X-Ray 검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1회 촬영 당 1만원 정도로, 비교적 비용도 저렴하고 검사 시간도 짧기 때문에 정확한 거북목 진단을 위해선 X-ray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목의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목근육통증, 목디스크로 진행되기 전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만약 적절한 치료 없이 목근육통증을 방치할 경우 목 주변 근육과 인대, 디스크가 손상되고, 결국 퇴행되어 목디스크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목근육통증이 지속, 반복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목근육통증의 원인이 거북목이라면 일반적으로 약 2-3회 정도 치료를 받고 나면, 증상이 좋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4회 이상 치료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목근육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한 더욱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목근육통증을 완화하고 목뼈의 C자 커브를 회복하는 스트레칭 3가지

목통증에 좋은 운동 3가지

1. 도리도리 운동

도리도리 운동은 뭉치고 굳어진 목 근육 및 인대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스트레칭입니다. 목에 힘을 뺀 상태에서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는 간단한 동작이지만, 목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되니 꾸준히 해주시면 좋습니다.

2. 치맥 운동

거북목이 있으면 목이 앞쪽으로 나가게 되면서 어깨도 안으로 말리게 되며, 등도 굽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거북목 환자는 목 뿐만 아니라 안으로 말린 어깨와 굽은 등까지 펴줄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한데, 이때 도움 되는 운동이 모커리 치맥 운동입니다. 치맥 운동은 짧아진 목의 앞쪽 근육을 늘려줄 뿐만 아니라 굽은 등과 말린 어깨까지 함께 펴줄 수 있습니다.

3. 짧아진 목 앞쪽 근육 늘리는 운동

거북목증후군 환자는 목 앞쪽 근육이 짧아져 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속적으로 목이 앞으로 쭉 빠지고, 앞쪽 근육이 단축된 상태를 계속 유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짧아진 목 앞쪽 근육을 늘리는 운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줘야 합니다. 운동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오른손을 들어 왼쪽 쇄골에 손가락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반신의 앞쪽 근육 전체가 쭉 늘어나는 것을 손가락으로 느끼면서 고개를 포함하여 상반신 전체를 뒤로 젖혀주면 됩니다. 이 상태를 5초 정도 유지한 후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옵니다.

목근육통증,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는 한 절대 좋아질 수 없다.

고개를 앞으로 쭉 빼거나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이는 등 목에 안 좋은 자세를 계속해서 유지하면, 어떤 치료를 받아도 목근육통증이 좋아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목근육통증 환자는 평소 일상생활에서의 목의 위치에 각별한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자신도 모르게 목이 앞으로 쭉 나가 있지는 않은지 틈틈이 체크하면서 의식적으로라도 바로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 평소 사용하는 컴퓨터 모니터의 높이를 본인의 눈높이에 맞게 조절하고, 스마트폰 사용 시 액정을 눈높이까지 들어올리고 보는 등의 작은 노력도 동반되어야 합니다.

목근육통증 치료방법, 모커리 ACE 치료법

A에키스약침(Acupuncture Ekis)

특허*받은 한약을 정제한 약침액을 통증을 일으키는 경혈에 주입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굳어진 목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 및 강화시킵니다. 약침액을 통증 부위 경혈에 직접 주입함으로써 보다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제 10-1249930호
C이완추나요법(Chuna)

목근육통증으로 인해 경직되어 있던 목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숙련된 한의사가 직접 손으로 밀고 당겨 풀어주어 경추 마디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굳어진 목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 및 강화시켜 목근육통증을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완추나 효과 SCI급 논문발표 바로가기 >
E도수치료 및 운동법교육(Exercise•Education)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지 않으면 치료를 받아도 목근육통증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이에 모커리는 치료가 끝난 후에도 환자 스스로 운동하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바른 자세 및 생활습관, 내 몸에 맞는 스트레칭 등 운동법을 꼼꼼하게 교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