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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협착증 근육재활치료후기, 골밀도와 근육이 좋으면 일주일 만에도 방사통이 좋아질 수 있다는데 과연 그럴까요?

“엉치부터 다리가 당기고 한쪽 다리가 마비가 와서 못 걸었어요. 한 5분 정도 걸으면 어디든 앉아야 돼요.”

허리 아픈지는 27년 됐네요. 주사를 맞고 계속 잘 살다가 1년 전에 다시 악화된 거예요. 허리는 안 아픈데 다리가 마비가 왔어요. 한쪽 다리만 그랬어요. 힘이 들고 못 걸어 다녔어요. 엉치 있는 데서부터 다리가 당겨서 못 걸어 다녔어요. 이제 아플 때는 한 5분 정도 걸으면 어디가 앉아야 돼요. 의자를 놓고 앉든가 앉아서 쉬었다가 좀 멈췄다가 또 오고 오고 그랬는데 절뚝절뚝해서 걸을 수 없었어요.



“반듯이 자다가도 다리를 침대에서 조금 펴거나 하면 당겼어.”

잘 때는 반듯이 자다가 어쩌다 다리를 침대에서 펴든가 좀 잘못하면 당겼어요.



“최근에는 의자에도 못 앉았는데 다리에 통증이 왔어요.”

요 근래에는 이런 의자에도 못 앉아 있었어요. 왜 그러냐면 이 다리가 막 통증이 그렇게 왔어요.



“허리도 많이 굽어서 주위에서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허리도 많이 굽었어요. 항상 구부리고 앉았거든요. 주위에서도 ‘허리가 굽어가지고 어떻게 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허리에 주사를 맞으면 일주일 정도 괜찮다가 도로 많이 아팠어요.”

구례에 조그만 병원에 가서 이제 허리에다 주사를 놨어요. 그걸 놓으면 또 이제 한 일주일 정도는 괜찮아요. 그러다 도로 많이 아프고



“대학병원에서는 주사를 세 번 맞아보고 낫지 않으면 수술을 하자고 했어요. 처음에 주사를 맞고 왔는데도 마찬가지로 아팠어요. 두 번을 더 맞아야 하지만 안 맞고 퇴원해서 집으로 왔어요.”

아들이 이제 OOO 대학병원으로 예약을 해놨으니까 빨리 가시라고 그랬어요. 큰 대학병원이니까 믿었어요. 거기서 입원을 했는데 교수님은 이제 뭐라고 그러냐면 ‘주사를 세 번 맞아보고 낫지 않으면 수술을 합시다’ 그래요. 그래서 처음에 주사를 맞고 왔는데도 다른 데처럼 맞으면 괜찮아져야 하는데 도로 마찬가지로 아팠어요. 너무 아파서 걸음을 못 걸었어요. 말하자면 이번에는 더 시골 구례병원에서 맞은 것보다도 효과가 없었어요. 두 번을 더 맞아야 하는데 두 번도 안 맞고 빨리 퇴원을 해서 집으로 왔어요.



“수술을 해도 큰 수술이라고 하더라고요. 죽을 때 다 됐으니까 허리에 주사 맞고 지내다가 힘들고 아프면 또 주사 맞고 그러고 살다가 가려고 했어요.”

수술을 해야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OOO 대학병원에서 이제 세 번까지 신경주사를 맞아보고 안 되면 큰 수술이라고 그랬어요. 어디를 가도 너무나 허리가 굽어져 있으니까 뭐 이제 죽을 때 다 됐으니까 가서 허리에다 주사 맞고 그리고 또 이제 힘들고 아프면 또 주사 맞고 그러고 살다가 가려고 그랬어요. 저는 이제 포기를 한 상태인데 아들이 ‘어쨌든 엄마가 사는 데까지는 좀 편안하게 살다 가야 될 거 아니냐” 그러더라고요.

“주변에 허리수술 한 지인들 보니까 재수술 또는 세 번째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는 무서워서 수술 생각도 못했어요.”

주변 지인들이 허리 아픈 수술을 했기 때문에 자기네들은 이제 좀 견뎌본다는 식으로 워커를 밀고만 다니는데 그렇게 고통스러워 하더라고요. 1년이 가고 또 재수술을 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아주 못 견디다가 또 재수술을 받으러 가고 하니까 수술을 받은 사람들이 두 번 가서 받네, 세 번 가서 받네 하니까 저는 그게 무서워서 수술 생각도 못했어요.



“아들이 유튜브를 검색해서 모커리를 알게 돼서 서울로 올라오라고 하더라고요.”

엄마가 아프니까 이제 셋째 아들이 유튜브를 검색해봤대요. 그러니까 모커리한방병원이란 데가 나와서 그 유튜브를 이제 쭉 며칠을 봤다더라고요. 얘기도 들어보고 신경을 써서 “내가 엄마 때문에 공부를 얼마나 한 줄 알아. 의사만큼이나 했으니 엄마 대학병원에서 퇴원을 해서 빨리 서울로 오시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혼자 올라왔어요. 우리 딸은 지방 OO의료원에 간호사인데 ‘엄마 거기는 한의원인데 엄마를 어떻게 낫게 하겠냐” 그러더라고요. 아무리 그런다고 광주에서 대학병원에 입원을 해 갖고 있다가 어떻게 한방병원으로 가냐” 그러고 이제 의심을 했어요.



“대학병원에서도 차도가 안 보이는데 한방병원에서 낫게 해준다는 게 처음에는 의문스러웠지만 이왕 왔으니 한번 고쳐보자고 생각했어요.”

대학병원을 와 갖고도 뭔가 차도가 안 보이는데 이런 한의원이 나를 낫게 해준다는 것이 좀 의문스럽더라고요. 주사를 맞아도 안 되는데 침으로 어떻게 낫겠나 싶어서 처음에는 마음이 좀 그랬어요. 그래도 이왕에 왔으니까 또 이제 한번 고쳐보자 생각했어요.

이 환자분에 대해 제가 더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환자분은 허리가 아픈지가 20년이 넘으셨는데 그동안 쭉 주사 맞고 버티시다가 1년 전부터 더 심하게 아프게 됩니다. 허리가 많이 구부러지고 좌측 엉치부터 다리가 심하게 저리면서 아프고 마비감이 있어서 5분 이상 걷지를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이분 MRI를 보면 허리 다섯 마디에 전부 퇴행성 디스크가 있습니다.

1-2번에는 오른쪽으로 디스크도 밀려 나와 있고 중심성 협착도 있습니다.

2-3번에는 왼쪽으로 신경구멍 쪽으로 디스크가 밀려 나와있습니다.

3-4번에는 중심성 협착이 있고

4-5번에는 왼쪽으로 디스크가 밀려 나와있고 심한 중심성 협착과 왼쪽 추간공협착도 있습니다.

5-1번에는 왼쪽으로 디스크가 밀려 나와있고 전반적으로 왼쪽이 상태가 더 안 좋은데 이분의 증상도 왼쪽 엉덩이와 다리의 통증과 저림 및 마비감입니다.

이 환자분처럼 허리 여러 마디가 안 좋은 분들일수록 수술을 하더라도 수술이 더 커지고 수술이 더 어려워지는데요. 보통 여러 마디를 수술하려다 보면 척추가 불안정해지므로 나사 박는 유합술을 권유 받게 됩니다. 이 환자분은 대학병원에서 마지막으로 주사를 세 번 더 맞아보면 안 되면 여러 마디 나사 박는 수술을 하자고 했는데 첫 주사를 맞고도 전혀 효과가 없으니까 아드님의 강권으로 저희 모커리를 내원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여러 마디가 심하게 안 좋은 환자분을 어떻게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을까요? 다행인 것은 이 환자분의 골밀도는 나이에 비해 굉장히 좋으신 상태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골밀도가 좋은 분들이 근육량이나 근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분들이 많습니다. 근육량이나 근력이 좋으면 회복기간 및 입원기간도 짧아질 가능성이 높구요. 이런 골밀도가 좋고 근육상태가 괜찮은 분들은 치료시작 1주일 내에도 빠르게 호전반응이 오는 분들이 많은데 이 환자분도 그러셨을까요? 치료 결과는 뒤에 따로 말씀드리구요.

저희는 수많은 영상을 통해 협착증 증상은 신경구멍이 좁아진 것 외에도 근육이 무너지는 것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이걸 이해 못하시면 어떻게 수술 없이 협착증이 치료될 수 있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이 환자분의 척추 여러 마디의 퇴행성 변화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시작되어 아마 몇 년 전부터는 지금과는 크게 다를 바 없는 그런 상태일 겁니다. 이미 척추의 퇴행성 변화는 오래 전에 진행되었고 신경구멍도 이미 오래 전에 좁아져 있는데 왜 1년 전부터 계속 증상이 심해지는 걸까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은 감소되고 그나마 남아 있는 근육들도 점점 더 뭉치고 굳어가고 상태가 안 좋아지니까 척추를 잘 지탱하지 못하게 되면서 신경이 더 눌리게 되고 증상들이 심해지는 겁니다. 근육의 상태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더 안 좋아지는 게 일반적이고 특히 나이가 70이 넘어가면 근 감소가 더 빠르게 일어나고 근육 기능도 더 떨어지니까 신경도 더 눌리고 엉덩이와 다리도 더 저리고 더 아픈 겁니다. 그래서 근육 재활치료로 근육의 상태가 좋아지고 근육기능만 좋아져도 신경 눌림 증상, 즉 방사통이 줄어들고 좋아지는 겁니다. 또 허리를 펴주는 근육인 기립근 등이 뭉치고 아프면 당연히 힘을 못 쓰니까 허리가 구부러지는데 이 기립근 등을 잘 치료해서 뭉치고 아픈 게 좋아지고 재활 운동을 통해 기능이 좋아지면 허리를 더 잘 펴고 더 잘 걸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이 이런 근육과 신경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저희가 치료한 수많은 신경이 눌려서 다리에 힘이 빠지고 마비가 생긴 환자가 어떻게 근육 재활치료로 마비가 풀리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근육과 신경의 관계를 설명할 때 이런 예를 많이 듭니다. 80세의 말기협착증 환자의 근육을 60세의 안 아팠을 때의 근육으로 교체할 수 있다면 협착증 환자의 증상이 어떻게 되겠냐구요. 당연히 훨씬 덜 아프거나 안 아플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신경구멍이 좁아져 있어도 척추 주변 근육의 상태가 좋아서 잘 버텨주면 당연히 신경 눌림도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것이죠.

우선 고령의 협착증 환자분들의 근육은 근육량도 많이 감소되어 있고 얼마 남지 않은 근육으로 일어서고 앉고 걷는 활동들을 버티다 보니까 근육들이 전부 다 뭉치고 굳어있고 아픈 상태입니다. 이런 근육들을 입원상태에서 하루에도 4~6번 이상 치료해서 풀어주고 쉬고, 풀어주고 쉬고를 몇 주간 반복하다 보면 이 근육들의 뭉친 게 풀어지고 통증이 줄어듭니다. 통증이 줄어들면 저강도의 재활운동을 통하여 약해진 근육들의 근육기능회복 운동을 시작합니다.

뭉친 근육들이 다 풀리고 재활운동을 통해서 약해진 근육들의 기능이 살아나면 협착증 환자분들이 훨씬 더 힘차게 일어서고 더 잘 걸으실 수 있습니다. 또 허리 뒤쪽의 허리를 펴주는 기립근의 기능이 조금씩 회복되면 허리를 더 잘 펼 수 있고 따라서 굽은 허리도 펴지게 됩니다.

이렇게 허리 주변 근육들이 좋아지면 허리를 잘 버텨주니까 많은 환자분들이 신경이 눌려서 신경학적 증상이라고 여기는 다리저림, 방사통, 엉덩이 통증, 다리 힘빠짐, 증상들이 좋아지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협착증이 수술 없이 치료 가능한 이유입니다. 이분의 골밀도 수치가 매우 좋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골밀도와 함께 근육량이나 근력이 좋은 분들은 일반적으로 호전 반응도 빠르고 입원 기간도 짧습니다. 그래서 이분도 3주만 입원하셨는데요. 그럼 이 환자분은 3주간의 입원치료로 얼마나 어떻게 좋아지셨을까요? 다리가 저리고 아프고 마비감이 있어서 몇 분 걷기도 힘드셨는데 치료 후에 얼마나 잘 걷게 되셨을까요? 허리가 굽으셨는데 허리를 더 반듯이 펴고 잘 걸으실 수 있게 되셨을까요? 이분의 치료 후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한·양방 협진 근육 재활치료법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한·양방 협진 근육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한·양방 근육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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