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 30, 40, 50대 젊은 사람들 중에 본인이 협착증 환자라고 말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보통 이 사람들이 말하는 협착증은 엄밀히 말하자면, 저희가 말하는 진짜 중심성 척추관협착증과는 다른 종류의 협착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젊은 사람들의 협착증은 거의 다 추간공협착증입니다. 그런데 이런 추간공협착증과 중심성 척추관협착증은 확실히 구분해야 될 필요가 있는데요. 왜냐하면 추간공협착증은 재활치료를 하는 저희 관점에서 보자면 척추협착증에 비해 통상적으로 치료가 훨씬 더 쉬울 뿐 아니라 치료 후 결과가 훨씬 더 좋기 때문입니다. 이에 강남 모커리한방병원에서 20, 30, 40, 50대 젊은 층의 추간공협착증과 고령층의 척추협착증은 어떤 차이가 있고, 왜 추간공협착증이 중심성 척추관협착증보다 치료가 더 쉽고 빠른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젊은 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추간공협착증은 완치의 가능성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보통 이런 30, 40, 50대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협착증 타입인 추간공협착증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진짜 척추협착증보다 통상적으로 재활치료가 훨씬 더 쉽고 빠른 편이고, 치료 결과가 통상적으로 훨씬 더 좋은 편입니다. 특히 젊은 층의 추간공협착증은 완치의 가능성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보통 퇴행성 척추질환은 완치라는 단어를 잘 쓰지 않는데요. 왜냐하면 퇴행된 허리는 원래의 퇴행 이전의 건강한 허리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젊은 층의 추간공협착증 치료에 있어 완치라는 단어까지도 쓰는 이유는 치료 후 증상이 90% 이상 사라지고, 골프나 등산 등의 활동적인 운동까지도 가능한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완치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추간공협착증이 척추관협착증보다 치료가 더 쉬운 이유, 이에 대한 근거들

그렇다면, 어떤 근거로 이런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협착증 타입인 추간공협착증이 왜 척추관협착증보다 치료가 더 쉽다고 말하는 것일까요?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추간공협착증은 디스크와 매우 비슷한 성격의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디스크, 협착증 중 어떤 질환이 치료가 더 쉽고 어렵느냐를 얘기할 때 디스크가 훨씬 더 치료가 쉬운 편이라는 걸 다들 아실 겁니다. 즉 추간공협착증은 어떤 특정 신경근, 신경가지 하나가 눌리는 것이고, 척추협착증은 척추 신경다발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다발이 눌리는 것입니다.

(2) 추간공협착증의 주 증상인 통증 위주의 증상은 척추협착증 환자의 다리 힘 빠짐 및 감각이상, 감각기능 저하 등에 비해 더 빠르게 좋아진다.

또 이 두 질환은 증상의 경중이나 퇴행의 정도도 다릅니다. 추간공협착증은 주로 한쪽 다리의 통증 위주의 증상을 호소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아프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요. 사실은 이렇게 아프다라고 말하는 증상이 진짜 척추협착증에 많이 나타나는 걸으면 양쪽 다리가 저리고 힘이 빠지는 증상, 감각이상 및 감각기능 저하 등의 증상보다 더 경증, 더 가벼운 증상이며, 더 가벼운 증상이 치료가 더 쉬운 것은 당연합니다.

저희가 협착증 환자를 치료하다 보면, 특히 고령의 심한 협착증 환자는 복합적인 증상을 가진 경우도 많은데요. 예를 들면 아픈 증상과 다리의 힘 빠짐 증상, 다리의 감각기능 저하 등의 증상을 다 함께 가진 이런 환자도 많습니다. 이런 환자를 치료하다 보면 가장 먼저, 가장 빠르게 좋아지는 증상이 아픈 증상, 즉 통증입니다. 그래서 통증이 여러 증상 중에서도 가장 치료가 빠르고 쉬운 증상인 것이죠. 그래서 통증 위주의 증상을 보이는 추간공협착증이 치료가 더 쉬운 것이라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3) 추간공협착증은 척추협착증에 비해 퇴행 정도가 덜하고, 나이가 젊기 때문에 근육의 상태가 훨씬 더 좋다.

그리고 보통 30, 40, 50대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추간공협착증은 여러 마디가 아니라 한 마디만 퇴행된 경우도 많고, 전체적인 척추구조물의 퇴행 정도, 즉 디스크, 인대, 뼈 이런 것들의 퇴행 정도도 고령의 중증 척추관협착증보다는 덜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일단 나이가 젊기 때문에 근육도 훨씬 좋고, 근육량도 많고, 고령층보다 근육이 제 기능을 훨씬 더 잘하고 있기 때문에 재활치료에 대한 반응도 훨씬 더 좋고, 또 그래서 치료 후 결과도 훨씬 더 좋습니다. 그래서 치료 후 활동적인 운동까지 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참고하실 것은 저희처럼 재활치료를 하는 입장에서는 이 두 질환은 치료의 쉬운 정도나 치료 후 결과 등에서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 드리는 것인데, 이는 재활치료를 하는 저희 입장이고 수술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두 질환 중 어떤 질환이 수술이 더 쉽느냐에 대해서 저희와 의견이 많이 다를 수 있다는 것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20, 30, 40, 50대 젊은 층의 추간공협착증은 고령의 협착증에 비해 훨씬 더 치료가 쉬운 질환이다.

젊은 층의 협착증 환자분들 중 자꾸 본인의 협착증을 고령의 진짜 척추관협착증과 동일시하면서 ‘협착증은 일반적으로 디스크에 비해 치료가 어려우니까 내가 이렇게 안 낫는 이유는 협착증 때문이야’, ‘그러니까 나는 결국 안 나으면 수술을 해야 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또 젊은 층의 추간공협착증은 척추관협착증보다는 오히려 디스크에 훨씬 가까운 질환이고, 치료가 그렇게 어려운 질환이 아니라는 것을 꼭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협착증 환자분들의 재활치료 케이스를 한번 보여드리고 싶은데요.

▼ 협착증과 전방전위증으로 다리에 마비가 오고 걷지 못하는 환자 재활치료후기 ▼

위 환자분은 60대 환자분으로 아주 젊으신 편은 아니지만, 전방전위증으로 인한 추간공협착증이 아주 심하게 발생한 분입니다. 심한 협착으로 인해 신경근이 눌려서 다리에 마비가 오고 거의 걷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대학병원에서 유합술을 권유 받으신 분인데요. 이 환자분이 허리 주변 근육을 재활시켜주는 치료로 얼마 만에 마비가 풀리고 증상이 좋아질 수 있는지 위 영상을 클릭하셔서 꼭 이 환자분의 치료후기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특히 젊은 층의 추간공협착증 환자분들, 지금 협착증으로 인해 고생하고 계신다면 꼭 한번 재활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ABCDE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ABCDE 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